경비 지원 통한 후쿠오카 견학으로 글로벌 디자인 접하는 기회 제공

대덕대  K-디자인과가 일본 후쿠오카에서 해외 디자인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덕대 제공
대덕대  K-디자인과가 일본 후쿠오카에서 해외 디자인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덕대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대덕대학교(총장 김대성) K-디자인과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일본 후쿠오카 해외 디자인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건축물, 인테리어, 사이니지, 백화점 쇼핑몰의 지역 특화상품 패키지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디자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인 영감을 주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학생들은 사진으로만 보던 다양한 디자인 결과물들을 실제로 경험하며 디자인의 실제 적용 사례를 직접 목격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경험은 이론적 지식뿐만 아니라 실무적 감각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대덕대 K-디자인과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각 40만원의 여비를 지원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해외 디자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는 학생들이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이해하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디자인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대덕대 K-디자인과 남택영교수는 "내년에도 재학생들이 해외 디자인 문화 체험을 통해 우수한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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