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LINC 3.0사업단이 지난 6일 교내에서 ‘2024 국립한밭대 산학협력 Fair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참석한 관계자들과 수상 학생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밭대 제공
국립한밭대 LINC 3.0사업단이 지난 6일 교내에서 ‘2024 국립한밭대 산학협력 Fair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참석한 관계자들과 수상 학생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밭대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3.0)은 지난 6일 교내 산학연협동관에서 ‘2024 국립한밭대학교 산학협력 Fair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제16회째를 맞이한 ‘2024 국립한밭대학교 산학협력 Fair’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지역 발전의 꿈을 현실로, 국립한밭대 산학협력’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산학협력 Fair 행사 내 전시, 홍보부스, 프로그램 등 주요 운영성과 보고 △산학협력 Fair 보완 사항 점검 △시상식 개최(LINC 3.0 어워드, 우수 선정부스(부서), 우수감상문) 등이 있었다.

먼저 ‘2024 산학협력 Fair 행사’의 운영 성과로는 △메인 행사 26건(간담회 9건, 경진대회 4건, 체험캠프 2건, 특강 2건, 시상식 9건) △기업존 37개, 창업존 23개, 창의아이디어존 52개, 홍보부스존 67개, 홍보부스 21개, 참여부서 18개 등 218개의 전시가 진행됐다.

그리고 행사 참여인원은 △지자체 및 지역대학 등 주요기관 관계자 60여 명 △가족회사 등 100개 기업 단체 △지역 학생 및 학부모 200여 명 △태국 마히돌 대학교 외국인 학생 및 관계자 10여 명 △한밭대 구성원 1000여 명 등 이었다.

Fair 행사별 자체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보완 사항으로는 △사전 홍보 확대를 통한 재학생들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유도 △외부 기업의 주도적인 참여를 위한 홍보 및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마지막으로 성과보고회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LINC 3.0 어워드’ 부문 우수상 6명 △‘우수 선정부스(부서)’ 부문 최우수상 1팀, 우수상 4팀 △‘우수 감상문’ 부문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5명이 수상했다.

한밭대 LINC 3.0 우승한 사업단장은 “지난 2024 산학협력 Fair 행사에 참여한 한밭대의 많은 부서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부서의 주요 성과들을 공유함으로써 향후에 더욱 발전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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