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전경. 사진=데일리한국DB
상주시청 전경. 사진=데일리한국DB

[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시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기관'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상주시는 2016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처음 선정됐으며, 이번 재인증을 통해 2027년까지 11년간 가족친화 인증기관을 유지한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균형 및 자녀 출산·양육지원 등의 가족친화 환경을 조성해 직장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운영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상주시는 가족사랑의날, 가족휴양시설 제공 등의 가족 친화제도 운영뿐만 아니라 직장 한마음 화합 행사, 유연근무제 사용 장려 등의 직원 복지를 위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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