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쿠캣은 16일 오전 10시 PB(Private Brand) 정육 브랜드 ‘쿠캣정육’을 론칭한다고 이날 밝혔다.
쿠캣정육은 쿠캣이 마장동 한우 전문가 최재환 대표가 운영하는 한우 신선육 전문기업 ‘한우이츠’와 협력해 선뵈는 자체 정육 브랜드다.
전국의 육류가 한 데 모이는 마장동축산물시장에서 오랜 기간 쌓은 최 대표의 정육 노하우에 고객으로부터 우수함을 인정받은 쿠캣의 냉장·냉동식품 유통 시스템을 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신선한 ‘투쁠’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당일 도축된 가장 높은 등급(1++)의 한우만을 판매하되, 경매부터 정형까지 작업하는 방식으로 유통 과정을 간소화해 품질은 올리고 가격은 낮췄다.
원산지 허위표시 등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축산물이력제가 적용된 ‘투명한’ 한우만을 판매한다는 점도 돋보인다. 축산물이력제는 가축의 출생부터 도축, 포장처리, 판매까지의 정보를 기록하고 관리하는 제도다.
차별화된 배송 시스템으로 소비자에게 더욱 신선한 한우도 제공한다. 쿠캣정육의 한우는 가공부터 배송까지 10도 내외의 온도를 유지한 상태에서 구매자에게 배송된다.
천소진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