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손희연 기자] KB국민은행의 ‘KB Liiv M(KB리브모바일)’이 지난 13일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통신3사·알뜰폰 브랜드별 체감 만족도’ 조사에서 통신3사를 포함한 모든 브랜드를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7반기 연속 1위를 기록했다.
16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컨슈머인사이트는 소비자리서치 전문 기관으로 매 반기 이동통신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KB리브모바일은 조사 대상에 포함되기 시작한 2021년 하반기부터 고객 만족도 1위를 달성한데 이어 최근 발표까지 7회 연속 선두로 굳건한 우위를 지켰다.
KB리브모바일은 719점을 기록하며 알뜰폰 평균(693점)과 통신3사 평균(676점)을 크게 상회했다. 특히 ▲브랜드 이미지 ▲고객 응대 서비스 ▲부가서비스 및 혜택 ▲음성통화품질 등 5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장기고객 혜택, 데이터서비스 등 나머지 5개 부문에서도 2위로 평가받았다.
이를 기념해 KB리브모바일은 오는 31일까지 KB리브모바일을 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KB리브모바일 홈페이지 또는 전용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리브모바일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그동안 고객 중심·혁신성·시장 선도를 최우선으로 고객에게 색다른 가치를 제공하고자 했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선택권 확대를 위해 금융 서비스와 연계한 다양한상품을 출시하고 지속적으로 중소사업자 및 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며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리브모바일은 올해 ‘청년도약 LTE 요금제’, ‘골든라이프 LTE 요금제’판매와 연계해 조성한 기부금 2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청년 한부모 가정과 독거노인 가정을 위한 양육 물품 및 생활비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알뜰폰 사업자 중 유일하게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할인제도’를 운영해 통신비 할인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ESG LTE 요금제를 출시해 eSIM 사용, 전자청구서 발행, 중고폰 이용 시 요금 할인을 제공하는 등 ESG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