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경산노인전문병원, 경북도립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
[김천(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는 최근 경북도립경산노인전문병원, 경북도립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과 노인 돌봄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지역 맞춤형 노인돌봄 인력 양성을 위해 외국인 요양보호사 및 간병인 양성을 위한 정보교환과 상호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은직 총장은 "68년의 전통과 우수한 간호교육을 바탕으로 질 높은 노인 돌봄 인력양성을 추진하고, 정주형 외국인 유학생들의 유치 및 지원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경북보건대는 경상북도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사업(RiSE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문화 가정 한국 문화교실 운영, 디지털리터러시교육, 실버분야 자격증 과정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시민들을 위한 요양보호사교육원도 개설할 계획이다.
김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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