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최용구 기자] SM그룹은 제조부문 계열사 남선알미늄이 최근 50개 대리점과 동반성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남선알미늄은 제품 연구개발 및 원가∙품질 경쟁력 확보 등에 관한 내년도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

또 아파트 화재 확산 방지에 적용이 가능한 발코니용 단열 방화 슬라이딩 이중창, 슬림한 창호 프레임으로 개방감과 단열을 강화한 ‘X-WIDE Lift-up 170mm’ 등 신제품을 간담회에서 소개했다.

사측은 차별화된 제품과 제조 과정 혁신으로 불확실성에 대비할 방침이다. e-카탈로그와 카카오 채널, 블로그 등 SNS 플랫폼을 통한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한다.

박귀봉 남선알미늄 대표는 “이번 간담회는 건설경기를 포함해 경제 여건 전반이 위축된 가운데서도 전문성과 혁신성, 신뢰성을 앞세워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의지를 다진 자리였다”며 “시장을 선도하고 변화에 민첩하게 반응할 수 있는 전략과 정책으로 회사와 대리점이 동반 매출 향상을 달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