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북)=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채봉완 기자] 경북도립대학교는 23일 대학 본관 2층 회의실에서 대학 통합 현안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도립대학교 28년 성과 △통합 추진경과 및 향후과제 △국립경국대학교 예천캠퍼스 발전방안에 대한 내용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기자들은 질의응답에서 예천의 지역특성이 반영된 양궁과 육상관련문제, 농업관련학과의 유치와 부지제공문제, 학생들의 학업장려금 지급,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 신입생유치와 대학홍보방안 등 통합의 과정과 예천캠퍼스의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병윤 총장은“이번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예천캠퍼스와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립대학교는 내년 3월 국립경국대학교 예천캠퍼스로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 예천캠퍼스에는 공공수요인재대학, 행정경영대학원, 글로벌한글학교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채봉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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