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주 전력수급 전망 발표…예비력 최저 20.8GW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안희민 기자] 한국전력거래소가 1월 2째주 전력수급이 ‘안정적’이라고 예측했다.
절기상 소한에서 입춘까지 시기가 겨울 가운데 가장 추운 시기인데 이 시기 초입인 1월 2째주 전력수급의 예비력이 20.8~27.1GW로 안정적일 것이라고 봤다. 지난 5일이 소한이었다.
전력거래소는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5주차인 1월 2주차 전력수급 실적과 전망을 6일 내놓았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1월 6~10일 사이 공급능력은 109~112.8GW이며 전력수요는 82.4~91GW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예비력은 20.8~27.1GW, 예비율은 22.9~32.3%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예측대로라면 전력 수급에 대한 별다른 걱정없이 한겨울을 나는 모양새다.
한편 1월 1주차엔 지난 3일 전력 예비율이 35.9%를 기록해 그 주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공급능력은 109.4GW였고 전력수요는 80.5GW로 예비력이 28.9GW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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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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