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박상희 부단장이 ‘2024학년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업무 유공자’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국립부경대 제공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박상희 부단장이 ‘2024학년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업무 유공자’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국립부경대 제공

[창원(경남)=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손충남 기자] 국립창원대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박상희 부단장이 ‘2024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업무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발굴해 사업 운영의 사기 진작 및 정책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 표창을 제정했다. 박상희 부단장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부단장으로서 혁신적인 자세로 지역 기업들의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상희 교수는 USG공유대학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USG교육센터장도 겸임하며, 위원회 조직 및 학사 제도 개선, 학내 학칙 변경을 주도해 USG공유대학의 교육 플랫폼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국립창원대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중심대학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하여 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 혁신 인재를 양성(2,700명), 청년 고용률 증가(3.7%) 및 산업 매출액(26% 증가) 향상, 청년 유출률 감소에 실질적 기여를 했다. 특히, 중소기업과의 시장지향형 산학협력 R&D 지원 및 창업 초기 기업의 핵심 기술 탐색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기여했다.

또한, 코딩아카데미 플랫폼을 통해 셀 기반의 프로젝트 운영, 3C/5C LAB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신임 교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연구 역량을 강화하며 학생들의 연구 과제 수행 능력과 기술 개발 역량을 향상시켰다.

박상희 부단장은 “5년간 RIS 사업의 우수 성과를 활용해 RISE 체계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대학교육 혁신 모델을 확장‧발전시켜 지역 발전을 이루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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