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대구)=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철희 기자] 대구시 군위군은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을 '영호진미'와 '해담'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1층 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 결과 '영호진미' '해담'으로 결정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쌀전업농연합회, 군위농협, 팔공농협,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농협 및 관계공무원 등 총 13명이 참석해 2026년도 매입품종 선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기존의 일품벼가 병해충에 취약하고 재배에 어려움이 많아 이제는 다른 품종으로 교체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시험 재배 농업인이 많고 보급종 공급이 가능한 품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영호진미’와 ‘해담’품종을 최종 선정했다.
김철희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