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북)=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시는 상주~대구공항을 연결하는 직행버스를 오는 20일부터 하루에 왕복 2회씩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노선 개편은 상주에서 대구공항을 가기 위해 동대구복합환승센터에서 버스 또는 택시로 환승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이용요금은 일반 기준 8400원으로, 표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시외버스 인터넷 예매사이트 또는 모바일앱 티머니GO에서 예약할 수 있다.
전체 운행 노선은 점촌-함창-양정-상주-경북대 상주-대구공항-동대구로, 상주에서 대구공항까지는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상주 기준 출발 시간은 오전 8시2분, 오후 4시2분이며, 대구공항 기준 출발 시간은 오전 11시20분, 오후 7시이다.
진안고속에서는 대구공항 직행버스가 개통되는 20일부터 상주~수원행 시외버스 노선 정차지에 오산을 추가해 이용객들의 수도권 접근이 편리하도록 노선을 개편했다.
김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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