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영문 기자] 제룡산업이 222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13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제룡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22.35% 오른 7280원에 거래 중이다.
제룡산업은 지난 10일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과 HVDC 애자 및 전선 금구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인 222억원은 지난해 매출 409억원의 약 54%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오는 9월 3일까지다.
또 전력설비 관련주 전반이 LA에서 발생한 산불에 따른 복구 수혜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영향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제일일렉트릭은 전장 대비 20%, 세명전기는 13%가량 오르기도 했다.
김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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