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모금액 1억2800만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성과

대전 서구청 전경.
대전 서구청 전경.

[대전=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이영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을 통해 1억2800만원을 모금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만에 누적 모금액 2억4000만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역 주민과 출향인들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결과로 서구의 다양한 공공사업 추진에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들이 자신의 고향이나 관심 있는 지자체에 기부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구는 이를 통해 복지, 교육, 문화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 청년 정주 여건 개선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구는 이번 성과에 기여한 기부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부금이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참여 기부자에게는 서구만의 특산물과 다양한 답례품이 제공되며 이는 기부 만족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모금 성과는 대전 서구를 사랑하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이며 여러분의 소중한 기부가 서구 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모든 주민이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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