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의 고도화 선도할 것" 밝혀
[상주(경북)=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제25대 김정수 소장이 취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임 김정수 소장은 상주시 공성면 출신으로, 1995년 인천광역시 옹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도직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4년 1월 6급 승진에 이어 2021년 1월 농촌지도관(5급)으로 승진했으며, 기술보급과장, 농촌지원과장으로 근무해 왔다.
김 소장은 취임사에서 "상주시는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 도시로 과학 영농의 현장 접목을 통해 농업의 고도화를 선도할 것"이라며 "스마트팜 확산과 함께 노지 분야에서도 스마트화를 추진해 농작업 효율화, 기상재해 대응, 고품질 안정 생산을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이상기후와 농촌 인력 부족, 인건비와 농자재 가격 상승 등 농업 경영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임을 약속했다.
부인 김미애 여사와 슬하에 2남 1녀를 뒀다.
김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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