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장정우 기자] 그라비티가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파이널 나이트’의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게임인 파티 기반의 비뎀업(Beat’em Up) 액션 게임으로 파티원 및 장비의 조합을 통해 특별한 속성의 덱을 만들어 매번 다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로그라이크 요소를 포함했다.

9개의 직업, 6개의 배경 또는 선악, ‘피트’ 등을 조합해 이용자만의 파티를 구성할 수 있으며 2인 로컬 협력 플레이도 가능하다.

이번 버전에서는 쉬움, 보통, 어려움, 지옥 총 4가지의 난이도로 퀘스트에 도전할 수 있다. 퀘스트 수령 후 전투 진행 시 스테이지와 승급, 장비 또는 무기 획득, 강화 등의 클리어 보상이 무작위로 배치돼 도전할 때마다 새로운 느낌의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라비티는 얼리 액세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프롤로그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입장 가능한 투기장을 제한 시간 10분 내에 클리어하면 ‘관우’로 변신할 수 있는 용맹 세트의 일부를 증정한다. 용맹 세트는 정식 버전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얼리 액세스 이벤트를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다.

유준 그라비티 사업 팀장은 “파이널 나이트는 벨트 스크롤 액션을 좋아하는 이용자라면 만족할 만한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며 “완성도를 높여 빠른 시일 내 정식 버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