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선 기자]

RNA 치료제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혁신적인 치료제

RNA 신약 파이프라인 지난 10년간 3,000억원 이상의 대규모 기술계약 25건이 발생.
1조원 규모 이상의 메가딜(Mega-deal) 8건 발생. 이 분야 글로벌 선두 업체는 Ionis, Alnylam 등 주로 미국 바이오텍. RNA 신약을 개발하는 국내 업체는 올리패스, 올릭스, 압타바이오 등이 있으며 비상장사 다수.

올리고뉴클레오티드 API 시장 연평균 12.2% 성장

RNA 치료제의 원료가 되는 올리고뉴클레오티드 API 시장은 2020년까지 매년 12.2% 성장 전망.
RNA 치료제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주는 신약개발업체뿐만 아니라 원료 공급업체 또한 수혜주가 될 수 있으며 더욱 안전한 투자처로 판단.

에스티팜, 파미셀 중장기 성장성 유망

올리고뉴클레오티드 API를 공급하는 국내업체는 에스티팜, 파미셀파미셀은 Thermo-Fisher, Sigma-Aldrich와 같은 글로벌 업체에 중간체를 독점적으로 공급.
특정 신약개발 업체에 편중되어 있지 않고, 전방산업의 성장성 유력하여 안정적 성장 가능 에스티팜은 올리고뉴클레오티드 API 생산의 수직계열화를 완성.
RNA 신약개발 업체에 직접 공급 가능. 현재 다국적제약사의 임상 2상 파이프라인 원료 공급 중. 2019년 상업화시 매출 성장 본격화 전망.

(구완성 연구원)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