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탄광 사고의 구조 작업이 종료 됐다.
17일 타네르 이을드즈 터키 에너지부 장관은 지난 13일 발생한 터키 소마 탄광 사고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어 구조작업을 종료하고 사고원인을 수사하는데 집중하겠다고 알렸다.
터키 구조당국은 현재까지 122명이 구조됐고 301명이 사망했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현지 주민들과 노동조합은 아직 100명 정도가 갱안에 갇혀 있고, 정부가 희생자 규모를 축소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터키 탄광 구조 종료' 소식에 누리꾼들은 "터키 탄광 구조 종료하면 안 된다", "터키 탄광 구조 종료 너무하네", "터키 탄광 구조 종료, 너무 빨리 종료하는 것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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