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라디오 프로그램 '파워FM'의 DJ 박은지 하차에 DJ에서 후임 DJ가 화제다.
18일 방송을 끝으로 박은지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되면서, 19일 후임 DJ로 클래지콰이의 호란이 투입됐다.
평소 라디오 게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여러 프로그램의 MC를 맡아 진행하면서 진행 실력과 입담으로 인정받은 바 있는 호란은 이날 차분하면서도 깔끔한 진행 솜씨로 첫 방송을 무사히 마쳤다.
박은지 하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은지 하차, 아쉽지만 호란 진행 좋다", "박은지 하차, 아쉽다", "박은지 하차,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은지 측은 "고정적으로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 외에도 드라마 등 방송 활동이 많아 스케줄상 병행이 쉽지 않아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됐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아이닷컴 조민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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