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현지화된 실덱스 브랜드 제품들 전시
이번 전시에서는 외부 보안위협 대응방안을 제시한다. 일본 합작회사인 실덱스(SHIELDEX) 주식회사를 외부위협 대응에 최적화된 기술을 갖춘 보안기업으로 브랜드화한다는 계획이다.
소프트캠프는 일본 상황에 맞춰 현지화한 무해화 솔루션을 비롯해 암호화, 격리화, 통합메일보안 등 각 분야별로 다양하게 라인업한 신제품을 소개하며 일본 시장 확대에 나섰다.
무해화 솔루션은 CDR(Content Disarm & Reconstruction) 기술로 외부에서 유입되는 모든 문서파일의 위험 요소를 제거한다. 안전한 콘텐츠로만 재구성해 내부로 들여보낸다.
암호화 제품은 현지 요구사항에 맞춰 문서보안 기능을 심플하게 구성, 자동 암호화에 중점을 뒀다. 두 제품 모두 일본 총무성의 지방자치단체 보안정책과 문부과학성의 교육정보 보안정책 가이드라인에서 규정한 무해화, 암호화 지침을 준수했다.
격리화 제품은 가상화 기술로 사용자 PC를 일반과 격리환경으로 나눈다. 격리된 환경에서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외부 공격으로부터 중요한 업무 데이터를 보호한다.
통합메일보안은 외부에서 유입되는 메일의 위협을 탐지, 차단, 제거, 관리까지 모두 한번에 제공하게 된다. 스팸, 피싱, 랜섬웨어 등 이메일을 통한 다양하고 지능화된 사이버 공격을 정교하게 방어한다.
소프트캠프 관계자는 “기존 무해화 솔루션을 비롯해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을 중심으로 각 분야별로 시장을 확보하기 위한 영업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