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딸 태은 양이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 모습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1박2일'에서 김준호 차태현 정준영이 정사모 팀을, 김주혁 김종민 데프콘이 어쩌다 팀을 결성해 서울 근교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났다.
두 팀 중 이긴 팀은 녹화 당일 퇴근이 가능했지만 진 팀의 멤버들은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야외취침을 해야만 했다. 여러 게임 끝에 정사모 팀이 승리했다.
어쩌다 팀인 김주혁, 김종민, 데프콘은 한강에 마련된 텐트에서 취침을 했고, 이튿날 기상 미션으로 마라톤 5km를 완주해야 했다.
전날 퇴근한 차태현, 정준영, 김준호는 오전에 이곳을 방문해 멤버들을 만났다. 특히 모닝 엔젤로 차태현의 둘째 딸 태은 양이 '폭풍 애교'로 멤버들을 깨워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1박2일, 재밌다" "1박2일 태은양, 너무 귀여워" "1박2일 차태현, 딸바보 될 수밖에 없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아이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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