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위세아이텍·나인테크·지엔원에너지 등 3개사의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기업 ‘위세아이텍’은 1990년 설립돼 지난해 매출액 165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는 교보증권이다.

2차 전지 제조 장비업체 ‘나인테크’는 2007년 설립돼 지난해 매출 500억원, 영업이익 18억원을 기록했고 교보7호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SPAC)의 합병대상이다.

지열설비와 연료전지를 주로 생산하며 지난해 매출액 294억원, 영업이익 16억원을 기록한 ‘지엔원에너지’는 하나금융10호 기업인수목적회사의 합병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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