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로 모든 것 잃고 노숙자 신세 될 지경
최경환 (남, 1974년 2월 23일 해시생)
(문) 직장 퇴직 후 하청 업체에 이어 주식투자로 모든 것을 잃고 80년 6월 11일 진시생인 아내와도 별거중입니다. 이제 곤 거리로 나가 노숙자 신세가 될 지경인데 기적은 없을까요? (답) 몇 년 전 사업 시작이 실패의 원인입니다. 지난번 퇴직 후 다른 직장으로 옮겨 직장을 계속 지켜야 했으나 성급한 욕심이 화를 불러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아직 독립의 운이 아니므로 자영업은 백전백패입니다. 귀하의 독특한 기능을 살려 다시 직장에 들어가세요. 직장 운은 충분합니다. 의류재단과 봉제 쪽은 귀하의 천직입니다. 지금도 직장의 문은 열려 있으나 자존심이 문제입니다. 과거 실패의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현실비관에 도취되어 더욱 혹사하고 있습니다. 이제 과거의 한계를 매듭지세요. 새로운 시작을 하면 됩니다. 부인은 별거일 뿐 다시 돌아옵니다. 2016년까지 기반으로 경제 성공과 가정의 행복을 모두 되찾게 됩니다. 2017년의 독립으로 사업을 키우고 집 장만 등 모든 것이 완성 됩니다. 부인도 귀하의 사업에 적극 참여하게 됩니다.
영어 학원 강사인데 개원하는 문제로 고민
조경희 (여, 1986년 8월 1일 인시생)
(문) 영어 학원 강사인데 직접 개원하는 문제와 83년 9월 24일 오시생과 82년 9월 13일 술시생 중 누구를 선택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어요. 둘 다 깊은 관계라 더욱 갈등이 심합니다.
(답) 학원 개원은 성공합니다. 그러나 금년은 아니고 내년 3월~4월이 적기입니다. 그리고 해마다 성장하여 6년 후면 최고의 성장에 이르러 만족하게 되고 평생 천직으로 이어집니다. 문제는 남자관계입니다. 귀양은 용모가 뛰어나고 명랑하며 매우 사교적이서 많은 남성들이 접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혼 운이 늦은데다 자신 관리가 안 되어 자꾸 불행만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호색형의 기질이 있어 바람기가 많고 한쪽을 선택하면 또 다른 남자에게 관심이 생기는 등 자신을 주체하지 못하는 나쁜 버릇이 있습니다. 지금의 두 사람도 결국 인연이 안 되고 모두 헤어지게 됩니다. 내년 6월까지는 일체의 이성을 삼가하여 자신을 지키고 7월 이후 쥐띠와 인연으로 결혼문제가 해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