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S21이 관심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21을 내년 1월 14일 언팩(Unpack·공개) 행사를 통해 공개하고 같은달 29일 글로벌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매년 2월 중순 갤럭시S 시리즈의 언팩 행사를 열었다. 그러나 화웨이의 빈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한달 이상 일정을 당긴 것으로 여겨진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6.2인치 갤럭시S21 △6.7인치 갤럭시S21 플러스 △6.8인치 갤럭시S21 울트라 등 3종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갤럭시S21 울트라는 2가지 색상(팬텀 블랙·팬텀 실버) △갤럭시S21 플러스는 3가지 색상(팬텀 블랙·팬텀 실버·팬텀 바이올렛) △갤럭시S21은 4가지 색상(팬텀 그레이·팬텀 화이트·팬텀 바이올렛·팬텀 핑크)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특히 소위 '카툭튀'(카메라가 툭 튀어나온 모양)가 사라진다. 그동안 사용자들은 갤럭시S20의 카툭튀에 대한 불만을 가져온 바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