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이범수의 트위터에는 "'트라이앵글' 촬영 현장! 때로는 자상하게, 때로는 카리스마 넘치는 반전 매력 과시하는 '장동수' 형사님 포착"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트라이앵글' 촬영 비하인드컷으로 분노조절장애를 가진 광역수사대 형사 장동수로 열연 중인 이범수의 드라마 촬영 현장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에는 이범수의 자상함과 강인한 매력이 고루 담겨 있어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지닌 열혈 형사의 위엄을 보여주었던 이범수는 촬영장 쉬는 시간에 흐뭇한 미소를 지은 채 모니터링을 하는가하면 쉬는 시간 동료 배우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담소는 나누는 등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눈빛 하나만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강인한 매력으로 남자다운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회를 거듭할수록 세 형제 사이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로 재미를 더하고 있는 '트라이앵글'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