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는 퀄컴의 반독점법 위반사건에 대해서 상고하지 않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FTC는 지난 2017년 퀄컴을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캘리포니아주 법원에 제소했다.
2019년 열린 1심 법원에서 재판부는 FTC의 손을 들어줬다. 하지만 퀄컴은 이에 항소했다. 결과적으로 지난해 8월 연방항소법원에서는 1심 판결을 뒤집는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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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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