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재. 사진=한국아이닷컴 DB
이성재, 아버지 루게릭병 고백

이성재가 자신의 아버지가 앓았던 질병에 대해 털어놨다.

이성재가 MBC ‘휴먼다큐 사랑’ 3부 ‘수현아, 컵짜이 나’(연출 이모현)편 내레이션 녹음을 마쳤다.

내레이션 녹음은 지난 17일 오후 4시 여의도 MBC 내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성재는 약속 시간보다 30분 먼저 도착해 내레이션 연습을 시작했다.

이성재는 이날 “저도 부모 입장이라 수현이가 힘들어하던 모습이 계속 머릿속에 남는다. 한편 희귀병(루게릭병)으로 돌아가신 아버지도 생각나고, 여러 가지 생각이 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루게릭 병이란 우리나라에도 3000여 명이 앓고 있는 병으로 일 년에 10만 명당 약 1~2명에게서 발병한다. 하지만 원인이 분명히 밝혀지지 않아, 현재 치료에 쓰이고 있는 약물도 생명연장에 도움을 줄 뿐 근본적인 치료법은 아니기 때문에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분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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