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철구의 아내인 BJ 외질혜가 철구의 불륜 폭로에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23일 외질혜는 "나 쓰레기다. 이번생 틀렸다. 나도 안다"며 심정을 토로했다.

외질혜는 "이번 생 망한 거 알고 얼굴 못 들고 다닐 것도 안다. 협박한 건 아기 얘기일 것이다. 철구에게 직접 말하라고 해라"고 말했다.

특히 "왜 속 얘기 못했냐고? 그걸로 협박했지 않나. 각오하라고 했다고? 나도 더이상 잃을 게 없다. 아기를 나 혼자 가졌나? 연지 낳은지 4개월도 안돼서 가졌다. 어떻게 낳냐"고 낙태 사실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내가 가스라이팅 한다고 해도 되고 그걸 방송에서 오늘 말하겠다고 했다. 제가 먼저 말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철구는 낙태에 대해 "지혜에게 솔직히 아기 낳고 싶다고 말했다. 힘든 건 알겠는데 아기를 지금 낳고 싶다고 말했다. 나한테 뭐라 그랬냐면 '지금 연지 있을 때 얼마나 힘들었는데 내가 못 노는 거에 대한 후회가 많은데 거기에 대해서 네가 이런 말할 처지야?'라고 답했다. 낙태를 세네 번 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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