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N선물 제공
[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NH선물은 창립 29주년을 맞아 파생상품 투자자들을 위해 해외선물 거래량 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다가오는 7월 12일부터 총 6주간 개최되는 해외선물 거래량대회는 2주간격으로 총 3개의 시즌별로 거래량 상위 1위, 2~3위, 4~6위에게 각각 100만원, 50만원, 30만원의 상금과 상장까지 수여할 예정이다. 거래량 상위 7위~29위에게는 베스킨라빈스 3만원 교환권이 지급된다.

NH선물 담당자는 “이번 대회에서는 기존보다 혜택을 받는 인원수를 대폭 늘려서 각 시즌별 29위까지 골고루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설계를 했다”며 “최대한 많은 고객분들께서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량 대회는 NH선물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신청해야 하며, 참가는 1인당 1계좌씩 가능하다. 시상 기준은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홍콩증권거래소(HKEX) 등에서 거래되는 해외선물 및 해외옵션 전품목의 계약수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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