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FP/연합뉴스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강영임 기자] 남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도 코로나19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자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로이터 등 외신은 2일(현지시간) 이같은 소식을 보도했다. 콘스탄티노 치웽가 짐바브웨 부통령 국영 TV에서 "우리는 지금 4차 감염 파동이 오미크론 변이의 확인과 함께 서서히 찾아오는 위험한 시기에 다시 한번 처했다"고 밝혔다.

콘스탄티노 치웽가 짐바브웨 부통령은 또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도록 촉구했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발생했는지 자세히 밝히지 않았다.

한편, 짐바브웨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40명에서 지난 1일 712명으로 급격히 늘었다. 이와 관련, 짐바브웨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막기 위해 1일부터 열흘간 외국에서 입국하면 의무로 14일 격리조치하는 방역 정책을 발표했다.

저작권자 ©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