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상환 금액·결제일 조회, 담보해지 등 확대 계획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현대커머셜은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디지털 ARS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 ARS 서비스는 모바일 앱 설치, 로그인 등 복잡한 과정 없이 ARS(자동응답시스템)로 원하는 시간에 쉽고 간편하게 신용조회, 한도심사가 가능하다.

현대커머셜은 이번에 선보인 '디지털 ARS 서비스'에 대출상환 금액·결제일 조회, 담보해지 등 고객이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를 추가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모바일로 한정돼 있는 디지털의 경계를 허물고 누구나 편리한 금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현대커머셜은 최근 상용차 운전자의 업무 특성을 반영한 스마트폰 앱 기반의 금융 서비스를 선보여왔다. 특히 지난해 모바일 앱을 통해 복잡한 대출 프로세스 없이 무서류로 15분이면 대출이 가능한 '고트럭 파이낸스'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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