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코람코자산신탁이 운용하는 코람코더원리츠는 전날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코람코더원리츠는 코람코자산신탁에서 출시하는 첫 번째 영속형 오피스 리츠로 서울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빌딩을 기초자산으로 삼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빌딩은 현재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와 한국3M, 인텔코리아 등이 임차 중이다. 1% 미만의 낮은 공실률을 지속하고 있어 임대 안정성을 갖췄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코람코더원리츠는 다음 달 말 수요예측을 거쳐 3월 초 일반 청약을 받는다. 이어 3월 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하나금융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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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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