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설립, 성장 잠재력 높게 평가…금융서비스 등 혜택

김양숙 BNK경남은행 상무(사진 왼쪽)와 허성두 진양 대표가 ‘유망중소기업 현판식’을 갖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BNK경남은행은 진양(진주시 동진로 소재)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5년에 설립된 진양은 '경질우레탄폼보드', '준불연 경질우레탄폼보드' 등 제품을 만들어 대형 건설사를 비롯해 350여곳 이상의 대리점 판매처에 납품하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는 성장 잠재력 등을 높게 평가 받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진양에는 특별 제작한 현판, 인증서, 금융서비스 혜택 등이 제공된다.

김양숙 서부영업본부 상무는 "진양이 올해 임인년 호랑이 기운을 듬뿍 받고 더욱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면서 "올해도 BNK경남은행 유망중소기업 제도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과 함께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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