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진 신영건설 신임 대표. 사진=신영그룹 제공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신영그룹은 신영건설 신임 대표로 김학진(58) 전 두산건설 전무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김학진 신임 대표는 1991년 고려산업개발(現 현대그룹)에 입사, 2004년 두산건설로 자리를 옮겼다. 두산건설에서 주택 개발, 분양 등의 사업을 담당하며 전무까지 올랐다. 주택관리사(보)와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산업포장을 받았다.

1964년생인 그는 서울 인창고, 성균관대를 나와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석사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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