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픽셀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엔픽셀이 사옥 이전을 통해 근무 환경 개선 및 인력 확충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엔픽셀은 최근 서울 역삼동 테헤란로 포스코타워에서 ‘센터필드’로 사옥 이전을 완료했다.

엔픽셀이 입주한 센터필드 오피스는 총 세 개 층으로 △각 층 별 전용면적 600평 규모의 업무공간 △사내 카페 등 별도 휴게공간 △개별 모션 데스크 및 허먼밀러 의자 지급 등을 통해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시설 증강에 나선다.

신규 오피스에는 약 500여명이 근무, 첫 프로젝트 ‘그랑사가’의 국내 및 일본 서비스에 이어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며, 해당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 및 NFT 등 사업 다변화에 나선다.

이와 함께 차기작 ‘크로노 오디세이’는 올해 공개를 목표로 글로벌 판로를 개척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엔픽셀 관계자는 “사업 확대에 따른 본격적인 질적 성장과 우수인재 유치를 통해 경쟁이 치열한 게임시장에서 성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투자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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