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가 70%이하 185건 등 총 429건 물건 대상
공매물건은 세무서,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 70% 이하인 물건도 185건이나 포함돼 있다.
캠코에 따르면 공매 입찰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16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캠코는 국민들이 자유롭게 공매정보를 활용하고 공공자산 거래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압류재산을 비롯한 공공자산 입찰정보를 온비드 홈페이지, 스마트온비드앱을 통해 개방·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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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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