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증거금 약 8조원 집계…23일 코스닥 시장 상장
퓨런티어에 따르면 일반 투자자 배정물량 40만주에 대해 10억7324만9510주 청약이 접수됐으며 청약 증거금은 8조493억7132만5000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잠정 집계된 청약 결과는 증권사 간 중복 청약이 제거되지 않은 수치로 중복청약 제거 후 변동 가능하다.
배상신 퓨런티어 대표는 "IPO를 통해 퓨런티어의 성장 가능성에 큰 신뢰를 보내준 일반 투자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자율주행차의 눈을 만드는 기업으로 글로벌 표준 공정장비 업계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퓨런티어는 지난 7~8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4000원~1만37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5000원에 결정했다. 회사는 오는 17일 납입을 거쳐 2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유안타증권, 신한금융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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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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