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웹젠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오리진3’가 2일 정식서비스 일주일 만에 구글플레이에서 매출순위 5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동일 지식재산권(IP)으로 제작된 모바일게임 시리즈로는 드물게 전작 ‘뮤오리진’과 ‘뮤오리진2’에 이어 뮤오리진3까지 국내 앱 마켓에서 매출순위 Top5에 모두 진입했다.
앞서 2015년 출시된 뮤오리진은 국내 모바일 MMORPG 중 처음으로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동시에 매출순위 1위를 달성했고, 2018년 뮤오리진2는 구글플레이에서 2위까지 올랐다.
웹젠은 현재 빠르게 증가하는 뮤오리진3 이용자를 수용하기 위해 게임서버를 28개까지 증설했다. 서버 안정성도 지속해서 점검해 원활한 게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른 시일 내에 대규모 인원이 함께하는 ‘어비스 전장’을 공개해 게임 콘텐츠도 확장한다. 서버별 영지와 분쟁 지역이 있는 어비스 전장에서는 서버 단위로 전략적인 경쟁이 가능하며, 어비스 보스와 어비스 공성전 등 다양한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웹젠은 뮤오리진3 게임회원을 위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최강 길드 선발 대회’를 열어 길드 랭킹에 따라 '탈것: 팬텀 타이거(기간제)', '마정석' 등을 지급한다. 캐릭터가 특정한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성장 보상을 주는 ‘레벨 달성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전투력 레이스'에 참여해 전투력 상위 30위에 오르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고, 게임 곳곳에 있는 히든 퀘스트를 완료하고 목표한 포인트를 달성하면 ‘블루다이아’와 ‘전설 보물지도’ 등의 게임 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