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특성화고 32개교, 마이스터고 4개교 등 직업계고 학생 1만5000여명 대상 실시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정우교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 3일 부산시교육청에서 부산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내일 행복드림 바우처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지역 특성화고 32개교와 마이스터고 4개교 등 직업계고 학생 1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실시됐다.
부산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바우처 시스템을 개발·운영하고 학생이 사용하게 될 취업준비금 카드를 발급하기로 했다. 또한 부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취업 역량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자격증 취득, 현장체험·실습, 취업희망자 교육 등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은 1인당 취업준비금을 최대 50만원까지 '내일행복드림카드'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안감찬 부산은행 은행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역량이 강화돼 부산의 경제 성장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교육·일자리 사업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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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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