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까지…매월 기업 선정해 커피머신 세트 제공

사진=전북은행 제공
사진=전북은행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전북은행은 오는 6월 30일까지 '2022년 신규수출기업 반갑습니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벤트는 지난해 전북은행과 수출입거래가 없었던 기업 중 이벤트 기간 누적 수출입 거래 금액이 미화 10만달러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매월 수출입 최다 실적 2개 기업과 추첨을 통해 선정된 1개 기업 앞으로 커피머신 세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 내 대상 고객 조건에 해당할 경우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 여부는 거래 영업점에서 개별 연락을 통해 고지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은행 영업점, 고겍센터, JB뱅크앱,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도내 수출입 기업들의 지원,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관들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이어갈 것"이라며 "도내 수출입 업체의 실적 회복과 성장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이벤트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코로나로 인해 경기 침체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수출입 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들을 강구하며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달에는 전라북도 외환 활성화를 위해 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전북지사, 전북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들과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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