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박현영 기자] 쉐보레는 14일 배우 이제훈과 이동휘를 모델로 한 브랜드 최초 전기 SUV ‘볼트EUV’의 TV 광고를 공개하며 2분기 고객 인도를 앞둔 볼트EUV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쉐보레 측은 “이날 공개된 광고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진지하면서도 유머러스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보여준 배우 이제훈과 이동휘가 출연했다”면서 “차량의 특성에 대한 각 배우의 성격을 대변하는 2편의 에피소드로 나눠진다”고 설명했다.

광고는 촬영장에서 만난 꼼꼼하고 신중한 성격의 이제훈과 다재다능한 만능 배우 이동휘가 바라본 볼트EUV의 특징과 장점을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위트 있게 전달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먼저 배우 이제훈 편은 ‘이제훈을 안심시킨 전기차’를 콘셉트로, 차량 선택에 있어 ‘안전’을 가장 중요시하는 이제훈의 완벽주의적인 성격에 부합하는 볼트EUV의 안전 기능을 소개한다.

‘동휘처럼 스마트한 전기차’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배우 이동휘 편에서는 볼트EUV의 합리적인 가격, 1회 충전 시 403㎞를 주행할 수 있는 장거리 운행 성능 등의 장점이 많다는 내용을 배우 특유의 재치 있는 말투와 애드리브로 유쾌하게 전달한다.

또한 쉐보레는 TV 광고와 함께 공개된 ‘전기차 100년, 당신을 위해, 모두를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열기 위한 GM의 노력과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쉐보레는 TV 광고와 함께 디지털, 소셜미디어 채널 등을 활용해 소비자들과 적극적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쉐보레는 오는 2분기부터 2022년형 볼트EV와 볼트EUV의 고객인도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