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캐셔레스트 운영사 뉴링크는 기업회원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 전용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업의 가상자산 매매를 투명하게 지원하고 투자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출시됐다. 캐셔레스트는 기업 전용 서비스로 자금세탁방지에 대한 고객확인의무를 철저히 이행하고 기업 회원에게 최적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캐셔레스트의 기업 전용 서비스는 규정에 따라 거래자금의 원천, 거래의 목적, 회사 기본정보, 세부정보 등 기업회원 요건에 결격사항이 없는 기업회원에 한해 고객확인의무(KYC) 등을 이행한 국내 소재 법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고객정보 제출 요구 거부, 금융거래제한 대상자로 확인되면 신청이 반려·지연될 수 있다.

캐셔레스트는 기업 전용 서비스 출시를 시작으로 기업회원의 요청사항을 충분히 반영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 사업을 발굴해 대고객 중심의 넘버원 가상자산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할 예정이다. 

박원준 캐셔레스트 대표는 "이번 기업 전용 서비스 출시를 통해 혁신적인 금융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기업회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보이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라며 "향후 고객별 니즈에 적합한 서비스 제공은 물론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체계적인 운영관리 및 감독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셔레스트의 기업 전용 서비스에 대한 신청 희망 기업은 1:1 게시판, 고객센터, 이메일 등으로 가입 신청서를 요청할 수 있다. 이후 제출 서류를 지참해 고객센터로 방문하면 최종 접수가 완료된다. 자세한 사항은 캐셔레스트 웹사이트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