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서 사흘간 펼쳐지는 ‘스타즈 온 스테이지’ 첫 무대 장식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3’의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가 3월 29일 솔로 데뷔 앨범을 발매했다. 워너뮤직코리아에서 선보인 음반 ‘Self-Portrait(자화상)’에는 자작곡 4곡을 포함해 박현수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어울리는 신곡과 커버곡 등을 담았다.
박현수는 앨범 발매를 기념해 4월 1일(금)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연다. 공연에는 가수 김현철, 싱어송라이터 제이유나, 바리톤 길병민 등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이번 무대에선 팬들을 위한 자작곡 ‘thank u’, 새로운 버전의 ‘성인식’(박지윤 곡) 등 색다른 모습도 보여줄 예정이다.
박현수는 전공인 성악을 베이스로 팝, 록, 재즈 등 거의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크로스오버 아티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재치 있는 진행으로 여러 콘서트의 사회는 물론 마티네 콘서트 시리즈인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의 메인 MC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지난 2월엔 MBC ‘복면가왕’에 출연, 가왕에 오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이번 공연은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젊은 음악가들이 봄기운과 함께 펼치는 음악기획사 크레디아의 3일간의 음악 축제 ‘2022 스타즈 온 스테이지’의 일환으로 열린다. 첫날(4월 1일)은 김현수, 둘쨋날(4월 2일)은 존노, 셋째날(4월 3일)은 홍진호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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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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