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3일 전국에서 11만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1만206명이다. 이는 전날보다 6만4438명 적은 수치다.
또한 지난달 27일 15만7550명보다 4만7344명, 지난달 20일 16만5611명보다 5만5405명 줄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1만8564명, 경기 3만2609명, 경남 6174명, 경북 5798명, 전남 5688명, 광주 5702명, 충남 5382명, 전북 5094명, 인천 4716명, 강원 4554명, 대구 3111명, 부산 3110명, 대전 2558명, 울산 2482명, 충북 2392명, 제주 1715명, 세종 557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확진자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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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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