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홍정표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외식업 사장님들의 장사 고민을 해결하고자 비대면 고민해결 프로그램인 ‘전문가 랜선 상담소’ 세무편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전문가 랜선 상담소는 창업, 위생, 브랜딩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섭외해 자영업자들의 장사 고민을 비대면으로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세무편에서는 방송인 이지혜 씨의 남편으로 알려진 문재완 세무사가 세무 상담 전문가로 나선다.
배민은 배민사장님광장 홈페이지에서 사장님들의 세무 관련 질문을 취합하고, 문재완 세무사는 질문에 답변을 달 예정이다. 주요 질문과 답변은 배민사장님광장과 배민아카데미 장사노하우 페이지 및 SNS에도 게시된다.
질문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2주간 배민아카데미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질문 접수에 참여한 사장님 300분께는 추첨을 통해 배민 선물하기 상품권 2만원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배민은 이번 세무편을 시작으로 노무, 회계, 법률 등 사장님들께서 어려움을 겪는 전문 분야에 대한 전문가 랜선 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 실장은 “사장님이 직접 해결하기 어려운 장사와 관련된 고민을 각 분야 전문가의 답변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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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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