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송해 / 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인 송해 / 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방송인 송해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전국노래자랑'에 복귀한다. 

6일 KBS 측은 "송해 선생님이 이번주 방송부터 '전국노래자랑'에 복귀할 예정"이라며 "오는 10일 방영분부터 송해가 다시 등장한다"고 밝혔다. 

1927년생으로 올해 나이 96세인 송해는 지난달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송해가 자리를 비운 '전국노래자랑'은 작곡가 이호섭이 MC를 맡아왔다. 

한편 송해가 MC를 맡고 있는 KBS1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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