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영 서울시의원. 한 의원은 오는 13일 서울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포구청장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사진=한기영의원실 제공
한기영 서울시의원. 한 의원은 오는 13일 서울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포구청장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사진=한기영의원실 제공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한기영 서울시의원이 마포구청장에 출마한다. 

서울시의회는 한 의원이 오는 13일 오후 2시30분 시의회 기자실에서 마포구청장 출마 선언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한 의원은 동국대 정치학과 겸임교수(정치학 박사),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면서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청년위원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시의원에 당선되기 전에는 대학 전임입학사정관으로 활동했다. 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법제연구관으로도 근무했다. 시의회에서는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대변인을 맡았다. 

한 의원은 “새로 뛰는 젊은 마포, 유능한 교육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출마 기자회견에서 ‘마포구민의 염원을 담은 마포의 5대 더(The)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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