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홍정표 기자] 한국맥도날드는 자사앱이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2’ 패스트푸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2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모바일 앱 및 서비스 등을 시상하는 행사다. 맥도날드 앱은 소비자 리서치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앱의 편의성과 기능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패스트푸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맥도날드 앱은 맥도날드와 관련된 정보부터 이벤트와 고객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한국맥도날드의 공식 앱이다. 지난해 기준 총 560만의 누적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으며 월평균 75만 명의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맥도날드 앱을 통해 매주 인기 메뉴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고객 혜택을 제공중이다. 첫 가입 시에는 스테디셀러 메뉴인 ‘빅맥’을 3000원 할인하는 쿠폰도 제공한다.
특히, 올해 3월부터는 앱으로 누구나 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가능한 ‘마이 맥도날드 리워드’ 프로그램을 출시하며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 구매 금액 100원당 5포인트가 적립되고, 적립된 포인트를 ‘빅맥’, ‘맥너겟’, ‘아메리카노’ 등 메뉴로 교환할 수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고객과의 모바일 접점인 맥도날드 앱이 소비자 리서치와 전문가 심사를 통한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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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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