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가정상 등 3개 부문…대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 상금 수여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제14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수상 후보자를 다음달 13일까지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지난 2019년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는다. 하나금융재단은 다문화 사회 속에서 모범적인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하며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 복지 증진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14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행복가정상 △희망가정상 △행복도움상(개인·단체) 등 3개 부문으로 공모하며, 외부 전문가 심사와 실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발한다. 이 중 최우수 공모자에게는 대상(大賞)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여한다.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자에게는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행복가정상 △희망가정상 본상 수상자에게는 각 500만원, 우수상 수상자 6명(부문별 3명)에게는 각 300만원 △행복도움상 수상자에게는 개인부문 300만원, 단체부문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자를 추천한 기관에는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샵 비용을 1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미선발된 추천기관 담당자에게도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금융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나금융나눔재단은 하나금융그룹이 2005년 국내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자선 공익 재단법인으로, 그룹의 ESG 경영에 맞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이웃 사랑과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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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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