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KB금융은 자회사 KB증권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51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7.8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은 4조529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2.67% 증가했다. 순이익은 1159억원으로 47.9% 줄었다.
다만 전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64.68%, 당기순이익은 119.35% 늘어났다.
KB증권은 "금리 상승과 거래대금 감소 등 비우호적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관리 자산, 개인주식 점유율이 지속해서 성장했다"며 "IB(기업금융) 부문에서도 LG에너지솔루션 기업공개 대표주관을 맡는 등 전 부문에서 시장을 선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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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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